[고민사연]
안녕하세요. 자녀 명의로 된 청약통장과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저희는 쌍둥이 자녀가 있는데요, 2012년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주택종합저축가입을 한 뒤, 고3 졸업까지 꾸준히 납부를 했습니다. 워낙 어린 나이때부터 저축을 목적으로 가입한 통장이라 꾸준히 납입하다보니 꽤 많은 목돈이 쌓이게 됐는데요, 나중에 청약을 신청할 때 얼마나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아이는 현재는 대학 2년을 마치고 군복무 중이고, 납부를 더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쌓여있는 목돈을 활용할지, 그대로 둬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청약 신청에 도움이 된다면 다시 납부를 하는 것이 좋을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해지를 하고 다시 가입하는게 좋을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