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회: 퍼스널 스테레오 / 리베카 터허스더브로 - 음악, 혼자 들을까 같이 들을까
내 손 안의 퍼스널 스테레오, 소니 워크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와 동시에 나의 음악 청취 역사, 절대 잊지 못할 무엇이기도 하고요. 그 손바닥만한 기계를 가지게 되면서 우리 인생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오늘은 1인 방송으로 진행했습니다. 끝까지 들으시면, 깜짝 놀랄 뭔가가 있다는데...속은 척, 못 이기는 척 한번 들어보시렵니까 :)
259회: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 장류진 - 너는 나의 반짝이는 자랑
우리가 사랑하는 소설가, 장류진의 에세이가 나왔네요. 친구와 함께 핀란드로 떠난 여행기...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게 전부가 아닌! 다양한 감정이 반짝반짝 담긴 에세이였어요. 나도 함께 셋이 여행간 것 같았다, 20대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가 생각났다, 핀란드에 꼭 가보고 싶어졌다 등등 앞다투어(?) 할말이 많은 녹음이었습니다 ^^
258회: 펭귄의 여름 / 이원영 - 꿋꿋이 살아낸 시간의 기쁨
이원영 동물행동학자가 남극의 여름 동안 펭귄을 관찰하며 쓴 일기입니다. 직접 그린 그림도 같이 있고요. 12월에서 1월이 남극에서는 여름이라고 하네요. 펭귄의 삶을 언제 이렇게 깊이 들여다본 적이 있었나 하면서 반갑고 정답게 읽었는데, 다 읽고나니 왠지 할 얘기가 많아졌어요. 이번에는 반가운 손님 오승훈 아나운서와 함께했습니다.
257회: 넥서스 (2) / 유발 하라리 - AI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
넥서스의 후반부를 읽고 나눈 이야기입니다. 뒷부분은 인공지능, AI와 어떻게 같이 살아갈지 더 깊이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특정 기술이라고만 하기엔 이미 우리 삶에 너무 깊이 들어와버린 AI.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 단계부터 정치에 영향을 미치는 단계까지. 일상에서 경험하고 생각한 것들을 와장창 깨주기도 한 유발 하라리의 이야기를 마저 나눠봤습니다.
256회: 넥서스 (1) / 유발 하라리 - 인류 역사를 짚어보다 도착한 대한민국
유발 하라리의 책을 다시 펼쳤습니다. 인류 역사를 풀어내는 특유의 감각에 감탄하다가, 마침내 우리가 도착한 곳은 지금의 대한민국이었습니다. 모여서 재밌는 이야기하기 좋아하고, 그 이야기를 전해줄 신기한 기계들을 발명한 우리들은 어째서 지금 이렇게 대립하며, 누군가를 공격하기 위한 이야기를 꾸며내기까지 하게 되었을까요. 책의 절반을 읽고 나눈 이야기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