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30일 - 쓰리콤
여러분. 요몇일 너무 덥지요? 이번 주 내내 화씨 90-95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말그대로 ‘찜통더위’ ‘ 불볕더위’ ‘가마솥더위’라는 단어가 무색했습니다. 원래 이 ‘무더위’라고 하는 단어는 ‘물’과 ‘더위’가 합쳐진 말인 거 아시죠? 다시 말해, 기온이 높은데다가 습도까지 높아 ‘찌는 듯한 더위’라고 말하지요. 이처럼 대기 중의 수분과 햇볕의 합작품인 무더위는 그리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어서 대개 밤에 까지 괴롭힙니다. 이럴 때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짜증도 많이 나고, 건강을 해칠 수 있거든요. 초간단 대처 방법은 잠자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과일을 섭취하며 체온을 떨어뜨려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듯 합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지혜롭게 더위를 극복하기리 바랍니다
진행자 이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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