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5일 - 쓰리콤
'“결혼생활이란 앉은뱅이와 맹인의 결합과도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협조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산다면 맹인이 앉은뱅이를 업고 서로의 눈과 발이 되어 아무리 험한 길이라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하지만, 툭하면 상대를 무시하고 문제의 원인을 상대에게 떠 넘기기만 한다면 “너는 왜 보지 못하니” “너는 왜 걷지 못하니”하며 싸우다 결국 헤어질 수밖에 없다는 말이죠. 아무리 천생연분이라 해도
노력하지 않으면 얼마 못갈 것이구요, 아무리 서로 달라도 노력하면 ‘잉꼬부부’가 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진행자 이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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