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7일 - 워싱턴 미씨네
배웅이 좋으세요? 마중이 더 좋으세요? 배웅은 떠나가는 손님을 일정한 곳까지 따라 나가서 작별하여 보내는 일이고. 마중은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하는 일이죠? 떠나보냄과 맞이하는일, 이렇게만 보면 작별보다는 만남이 더 좋은것 같은데요.
마중이라는 말은 먼저 반가운 앞모습이리고 할수 있죠?. 입가에 잔잔한 미소와 함께 설렘이 다가와요.
마중에 반가운 앞모습이었다면 배웅이라는 말은 애틋한 뒷모습이라고 할수 있어요. 이별의 슬픔에 눈시울이 붉어져 가는 절절함이 있을수도 잇고요,. 누군가를 떠나 보낸다는 것은 그 자체가 아픔입니다.
진행 : 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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