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9일 - 1310쇼
오늘 워싱턴 일원에 올해의 마지막 한파가 찾아 들었습니다. 혹한 끝에는 늘 봄이 따라온다고 하죠, 그게 곧 희망이 아닐까 싶은데... 문제는 우리가 혹한을 겪고 있는 순간에는 봄을 내다보지 못한다는 사실이죠. 그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한이다 느껴질 때 저만치 오고 있는 봄을 내다보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희망 망원경과 그 긍정의 봄을 향해 지침을 놓아 주는 나침반’을 우리 마음에 지니고 있으면 참 좋겠다… 이 희망 망원경과 나침반은 갑부도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오로지 희망을 향해 고개 내미는 이들이 마음만으로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마음에 희망 망원경과 나침반을 품지 않으시겠습니까?
진행자 이 쌤과 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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