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2일 - 1310쇼
지난 주말 진 기자는 텅 빈 냉장고를 꽉 채워 놓고 행복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완전히 비운 뒤 빈 공간을 채워 넣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하는데... 문득 그런 채움과 비움의 미학이 떠올랐습니다. 과연 채움이 행복할까요, 비움이 행복할까요? 1310쇼는 감히 명명합니다, 웃음 반 눈물 반이 적절히 배합 되어야만 인생 순도 100%가 되듯, 채움 반 비움 반이 되어야만 인생 순도 100% 되지 않겠느냐고요. 여러분 삶은 현재 어떻습니까. 채움이 더 크신가요, 비움이 더 크신가요?
진행자 이 쌤과 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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